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 네트워크보안
- 스위치재밍
- 암호학
- 네트워크해킹
- 네트워크해킹과보안
- ARP리다이렉트
- IP스푸핑
- 암호문
- 보안
- 케쉴주
- 단순치환암호
- 케이쉴드주니어
- 목록화
- 정처기
- 세션하이재킹
- ICMP리다이렉트
- 정보보호개론
- k-shield주니어
- 자격증
- 네트워크
- SQL개발자
- 보안부트캠프
- 컴퓨터공학
- 4-way handshake
- caesar's cipher
- 3-way handshake
- OSI7
- 복호화
- 합격후기
- tcp세션하이재킹
- Today
- Total
나도 공대생
2024 1회 정보처리기사 합격 후기 본문
올 초에 있었던 2024년 정기 기사 1회 (정보처리기사) 후기 작성해볼까 한다. 정보처리기사는 필기부터 실기까지, 3~4월에 걸쳐 응시를 하였다.
선배들에게 정보처리기사는 1회 차가 가장 쉽게 나온다는 이야기를 듣고 무조건 1회 차 안으로 통과하겠다는 마음가짐으로 자격증을 준비했다.
사실 가채점을 할 때만 하여도 프로그래밍 문제 1개가 이슈가 있었는데 턱걸이라도 합격을 하고 싶어, 제발 오류 인정으로 정답처리 되기를 간절한 마음으로 빌었다. 내 간절한 기도가 닿았는지 그 결과, 높은 점수로 합격을 한 것은 아니지만 합격했다.
그래서 이 행운의 기운을 모아 필기와 실기를 어떻게 준비했는지 등을 자세히 기록해보려고 한다. 정보처리기사를 준비하시는 분들께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
🗓️ 시험 일정
시험 일정은 큐넷(https://www.q-net.or.kr/man001.do?gSite=Q)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사용 교재
정처기 교재는 시나공 교재를 사용하였다.
✏️ 필기
필기는 필기시험 기간 중 원하는 날짜와 시간, 장소를 선택하여 접수를 하게 되면 접수한 시간과 장소에서 CBT 형태로 진행이 된다.
`소프트웨어설계, 소프트웨어개발, 데이터베이스 구축, 프로그래밍 언어 활용, 정보시스템 구축 관리` 총 5개의 과목으로 구성되어 있다.
객관식 4지 택일 형으로 한 과목당 20문항 (30분) 으로 2시간 30분 동안 총 100문항을 풀어야 한다.
합격 기준
한 과목당 최소 40점 + 모든 과목의 평균 60점 이상
각 과목의 내용들을 확인하니 지난 3년 동안 학교에서 배운 CS 개념들이 대부분의 내용을 차지했다. 물론 소프트웨어 쪽 내용에는 약했지만... 정보처리기사 역시 문제은행이기에 기출문제를 최대한 많이 풀어보는 걸 목표로 공부를 했다.
필기를 준비하는 데 걸린 시간은 약 7일 정도인 것 같다.
📖 공부 방법
나는 자격증이 문제은행일 경우, 기출을 풀어보면서 부족한 개념을 채워나가는 식의 방법을 이용한다. 정처기를 준비할 때도 이와 같이 했다.
우선 아래 사이트에서 기출문제를 풀어보며 각 과목 별로 내가 어떤 개념이 부족한지를 확인하고 오답을 정리하였다. 기출문제는 20년도부터 작년 것까지 풀었다.
부족한 개념을 공부할 때는 필기 기본서를 보면서 키워드 중심으로 개념을 훑었다.
범위와 내용이 매우 많고 넓기 때문에 하나하나 자세히 보는 것보다는 계속 몇 번이고 훑어보면서 키워드를 중심으로 공부했다.
예를 들어, 디자인 패턴 중에 싱글톤 패턴의 같은 경우 이름 그대로 한 개라는 키워드가 중요하다. 프록시 패턴 같은 경우는 대리자라는 키워드가 있듯이 각 개념에서의 주요 키워드를 기억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리고 책에 있는 예상 문제를 풀고 오답을 정리했다.
🔈시험 결과
시험 전날에는 이전에 풀었던 기출과 20년도 이전 기출을 풀어보며 연습을 했다. 전날 직전까지도 2-5과목은 다 평균적으로 70점 이상이 나왔는데 1과목만 가끔 65점 이렇게 나와서 약간의 불안감을 가지고 시험에 응시하게 되었다.
1과목을 풀 땐, 내 기준 약간 헷갈리는 문제들이 많이 나왔었고 다른 과목들은 다 무난하게 풀 수 있었다.
1과목에 헷갈리는 문제가 많아 바로 시험지를 제출하기에는 불안하여, 계산할 때 쓰라고 준 이면지에 각 과목 별로 헷갈리거나 찍은 문제들을 표시하여 몇 점이 나올지 대충 계산을 한 다음에 제출하였다.
CBT 같은 경우는 시험장에서 컴퓨터로 문제를 푼 뒤에 제출하면 합불 결과를 바로 확인할 수 있다.
결과는 예상 결과대로 나왔었고, 평균 75점이었나? 어쨌든 70점 중반 대로 합격을 하고 시험장을 나왔다.
✏️ 실기
실기는 시험장에 가서 수기 시험의 형태로 진행이 된다.
시험 범위는 필기시험 범위와 동일하다. 단답식, 프로그래밍 해석, 선택형(보기 중 선택) 등의 유형으로 20문제가 구성되어 있다.
대충 20문제 중 10문제 프로그래밍+SQL+계산식, 나머지 10문제가 이론으로 구성되어 있는 것 같다. 그리고 최근에는 서술형이 아예 안 나오고 다 단답식으로 바뀌었다.
그리고 <보기>에서 고르는 문제의 경우 가지 수에 따라 부분 점수가 다르다고 한다. 이 내용은 아래 블로그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합격 기준
60점 이상
실기는 최소 12 문제만 맞히면 통과니까 프로그래밍+SQL를 최대한 맞고 이론을 틀리자는 마인드로 공부했다. 이론의 내용이 많고 어떤 것이 나올지 모르기 때문에, 자주 나왔던 내용을 위주로 많이 보았다.
실기를 준비하는 데 걸린 시간을 약 25일 정도로 시험기간과 겹쳐있어서 쉽지 않았다. 아래 작성하게 될 공부 방법은 매일 정처기 공부만 한 것이 아님을 알린다 .. 실질적으로 정처기 공부한 날만 따지면 2주 좀 안되게 공부했다.
전공자들은 대부분 2주 정도 제대로 공부하면 충분히 붙지 않을까 싶다. (´▽`ʃ♡ƪ)
📖 공부 방법
처음 15일은 교재를 이용해 하루에 이론 챕터 1-2개+연습 문제를 풀고 정리했다. 양이 많거나 중요한 내용의 챕터는 2일에 나눠서 공부를 했고, 나머지 10일은 하루에 기출 2개씩 풀거나 이론을 보았다. 그리고 틀렸던 문제는 모아서 다시 풀었다.
실기 기출 같은 경우는 21-23년 문제를 풀었다. 23년도 문제는 교재에 없어 아래 블로그에서 보고 풀었다.
관련 블로그
그리고 시험 전날에는 이론을 1과목부터 5과목까지 요약본을 만들며 정리했다. 그리고 수제비 카페에서 실기 출제 예상 문제를 풀었다.
🔈시험 결과
시험 난이도의 경우 이론보다는 비교적으로 프로그래밍 해석 문제가 좀 더 어렵게 나왔던 것 같다. 또한, 이슈가 있던 문제도 하나 있었다.
그리고 나의 실수도 있었다 .. 그것만 생각하면 아 왜 틀렸지? 싶다 ㅋㅋㅋ
다들 나처럼 프로그래밍 문제 풀 때 실수하지 말고 꼼꼼히 보시길 ..
시험이 끝나고 집에 와서 가채점을 찾아보며 점수가 아슬아슬할 것 같아 이슈가 있던 문제가 제발 정답처리 되길 간절히 기도했다.
내 기도를 들어주셨는지 합격 결과가 뜨고 나서 보니 65점으로 통과하여 매우 신났던 기억이 있다.
'공부 > 자격증' 카테고리의 다른 글
리눅스 마스터 2급 합격 후기 (2) | 2024.10.07 |
---|---|
SQLD 합격 후기 (0) | 2024.08.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