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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공대생
리눅스 마스터 2급 합격 후기 본문
미루고 미루던 리눅스 마스터 2급 2차 시험을 치르고 당당하게 합격하고 왔습니다.
원래 작년에 1차 시험을 보고 올해 3월이나 6월에 2차 시험을 보려고 했지만, 미루고 미루고 미루다가 접수를 안 하면 올해 시험을 안 볼 것 같아 9월에 보게 되었습니다 .. ㅎㅎ
이번 2차 시험 역시 벼락치기로 공부해서 걱정이 많았지만 그래도 결과가 좋아서 다행입니다. 자격증 취득이 목표이신 분들은 저처럼 벼락치기로 공부해도 충분하지만, 리눅스 공부가 좀 더 주된 목적이신 분들은 차근차근 공부하시길.
그러면 이번에도 리마를 준비하시는 분들께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작성해보겠습니다 (✿◡‿◡)
🗓️ 시험 일정
시험 일정은 KAIT(https://www.ihd.or.kr/main.do)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사용 교재
아무리 벼락치기 공부를 한다고 해도 이론은 한번 훑고 하는 편이기에 교재는 항상 구매하는 편이다.
하지만 교재 구매는 선택인 점. 잊지 마시길
나는 작년에 1차를 보면서 산 교재를 그대로 사용했다. 어짜피 2차 시험은 CBT로 충분히 연습할 수 있어서, 굳이 새 교재를 구매하지 않았다.
✏️ 1차 시험
리눅스 마스터 2급 1차 시험은 온라인으로 진행이 된다. `리눅스 일반` 과목으로 구분되어 있고 총 50문항으로 1시간이 주어지는데, 60점만 넘으면 합격한다.
다른 블로그를 보면 알겠지만, 1차 시험은 인터넷에 족보가 돌아다닌다. 그 족보를 아무거나 다운로드 받아 `ctrl+f` 해서 시험을 봐도 충분히 합격할 수 있다. 나도 이렇게 본 사람 중 한 명이다 ..
그래도 양심에 찔려서 교재에 있는 이론 내용을 한번 훑고 시험을 보긴 했었다. 원래 기본적인 리눅스 개념 + 자주 사용되는 명령어에 대해서는 어느 정도 알고 있었기에 가볍게 스스스스슥 훑었다 진짜. 가벼웠음 🪽🪽
그리고 시험을 보실 때, 족보에서만 검색하지 마시고 키워드를 이용해 구글링을 같이 하시면 많이 도움이 되실 겁니다.
솔직히 족보에서 검색한 것보다는 구글링하는게 개인적으로 더 빨랐습니다.
🔈시험 결과
지금은 따로 확인이 안되는데 기억상 .. 아마 80~85점 이었던 것 같다.
문제가 총 50문제인데 대부분이 족보를 타긴 하지만 최소 5문제 이상은 정도는 족보에 없는 내용으로 나온다.
✏️ 2차 시험
2차 시험은 오프라인 필기로 진행이 된다. 내용은 `리눅스 운영 및 관리, 리눅스 활용` 으로 총 80문항이 구성되어 있다.
80문항 중 1과목(리눅스 운영 및 관리)이 48문항, 2과목(리눅스 활용)은 32문항으로 각 문제당 1.25점이다.
합격 기준
60점 이상 (과목당 40% 미만 과락)
2차 시험을 보기 전에 이론을 한번 훑고 가려고 했지만, 공부를 미루고 미루다가 며칠이 안 남아 이론을 1회독 하지 못하고 문제만 반복해서 풀었다.
시험을 준비한 시간은 진짜 구라 안 까고 7일만 했다. 그것도 하루 꼬박 매진하지 않고 1-3시간, 3-4시간씩 했기에 시험이 며칠 남지 않아 포기하려는 분들에게 CBT만 밤새서 2-3일만 돌려도 충분히 가능할 수 있다고 말하고 싶다.
그래도 2-3일 벼락치기보단 일주일에 나눠서 공부하는게 서로에게 좋지 않은가. 다들 미루지 말고 여유롭게 공부합시다. o(* ̄▽ ̄*)ブ
📖 공부 방법
아래 사이트를 통해 최근 4년치 기출을 풀고 오답을 정리하는 방식으로 공부를 했다. 버스를 기다리거나 할 게 없을 때, 정리해둔 오답지의 내용을 한 번 보고 문제의 유형과 내용을 최대한 익혀두려고 했다.
그리고 진짜 이렇게 CBT로 문제만 풀어보긴 처음이었다. 진짜 구라 안 까고 >> CBT로 문제를 풀고 오답 정리만 << 했다.
이론은 작년에 본 것을 마지막으로 기출부터 맨땅에 헤딩했는데, 맨 처음 23년도 12월 기출을 풀 때는 그래서 점수가 처참했었다.
각 년도마다 거즘 3개의 기출을 풀었고, 23년도 기출로 시작하여 21년도 기출까지 가니 점수가 점점 오르면서 합격점까지 갈 수 있었다.
🔈시험 결과
사실 시험 전날까지 많이 불안했다. 기출 60점대 점수는 합격하기엔 충분하지만, 운이 나쁘면 시험 당일에 안 나올 수도 있는 점수였기 때문이다.
시험을 볼 때 생각보다 문제가 풀만 했지만, 아리까리한 문제들이 많았다. 그래서 나올 때 더 걱정되었었다.
리마 시험은 가지고 간 수험표 빈 공간에 OMR에 작성한 답을 적어서 가지고 올 수 있고 가답안이 2-3일 내로 올라온다.
그래서 나도 작성한 답안을 수험표 뒤에 써서 가지고 나왔고, 가답안이 올라온 날 확인을 해보니 6n점으로 합격선이어서 매우 안심했던 기억이 난다.
최종 발표는 시험일 이후 약 한달 정도 뒤에 나오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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